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시냐 정시냐"를 묻는 분이 많습니다. 고1 때 정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각 전형이 무엇을 보는지 알아야 1학년 성적과 활동의 의미가 보입니다.
교과 성적이 중심입니다. 1학년 1학기 성적부터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고1은 적응 기간"이라는 생각은 이 전형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함께 둡니다.
교과 성적에 더해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 진로 활동을 함께 봅니다. 성적이 조금 낮아도 전공과 이어지는 활동이 뚜렷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성적만 좋고 기록이 비어 있으면 불리합니다.
내신 비중이 낮고 논술 시험이 중심입니다. 인문은 글쓰기, 자연은 수리·과학 논술입니다. 대부분 수능 최저가 있어 수능 준비를 놓을 수 없습니다.
수능 점수로 선발합니다. 대학·계열마다 과목 반영 비율이 달라 같은 점수로도 유불리가 갈립니다. 2학년 말에 목표 대학의 반영 비율을 보고 과목 비중을 조정합니다.
학교마다 내신 난이도와 활동 기회가 다릅니다. 상담 때 학교 이름을 알려 주시면 그 학교 학생이 어느 전형을 많이 준비하는지,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먼저 할지 함께 봅니다.